새 사육일지
어재 우리마누라가 잉꼬들의 먹이를주다가..
깜빡정신으로 새장문을 닫지않아 아까운청색잉꼬한마리가 날아가버려씁니다..
아이고~홀로남은 숫놈을 어찌할거나....
눈물쏟아지게 야단을 쳤지만 날아가버린 청잉꼬가 다시돌아오질않을것을...
괜스리 화풀이 해봅니다.
부디 넒은세상 훨훨날아 죽지않고 잘살기을 바랄뿐입니다.
잘 살아라~ 높고 푸른하늘에서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