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운 그누구를 기다리며 많은인파속에서 홀로 애절한대금을 불고있을까.? 지긋이 감은눈길에 이슬이맺힌듯합니다.
어느 이름없는야산에 휘어진모습으로 자태를뽑내는 노송이있어 여기담아봅니다.
연주하는 음률속에 어딘지모르게 슬픔과애환이담겨있는듯 서글퍼보입니다.